[아쿠아슈즈 리뷰] 휠라 아쿠아슈즈 개봉기 AMTRACER M

한참 잊고 있었는데 마침내 휠라에서 택배가 왔어요 ^^

 

퇴근하고 집에 룰루랄라 와봤는데 이런....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 찌그러지고 찢어진 쇼핑백....;;

 

가운데 크게 써이는 휠라 로고를 보고 겨우 알아 차렸다니까요. (쇼핑백 상태가 너무 처참해서 사진 무.)

 

아무튼 뭐가 왔을까 하며 쇼핑백을 개봉~!

 

 

 

쇼핑백이 워낙에 지저분해진 상태라 내용물 별로 기대 안하고 열었는데 안에 휠라 박스는 멀쩡하더라고요.

 

딱 상자만 봐도 뭔지 알겠죠? 신발~! ㅋㅋㅋㅋㅋ

 

 

요즘 런닝화가 인기 잖아요. 그래서 런닝화이겠거니 하며 열어 봤는데 파란색 아쿠아 슈즈가 들어있었어요.

 

첫 인상은 굿~!! (개인적으로 파랑을 좋아해서 ㅋㅋ)

 

언뜻 봤을때는 타사 아쿠아 슈즈랑 크게 달라보이는 점이 없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특이한점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밑창에 돌기도 많고 잘 미끄러질것 같지 않은 소재 같았죠. 그리고 깊은 홈들이 굉장히 많고 다 연결 되어있더라고요.

 

아쿠아 슈즈 특성상 물기가 많은 곳을 자주 접하게 되는게 그 사이로 물이 빠져서 바닥에 꽉! 밀착되라고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용도는 모르겠지만 은색 철조망 같은게 정말 특이했어요.

 

바람구멍인가? ㅋ

 

 

 

 

 

 

 

후면에는 휠라의 멋진 로고가 딱~!!!!

 

 

 

 

 

 

 

 

전면에도 휠라의 멋진 로고가 딱~!!!

반짝이는 저부분은 굉장히 질기고 잘늘어나요. 아쿠아슈즈에 저런 소재가 들어간거는 처음 보는데

마치... 잠수부의 잠수복 느낌이랄까 

나중에 안 사실인데 네오플랜이라는 소재라네요.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며 탄력이 좋은 그런 소재.

 

 

 

 

 

 

 

 

깔창 모습인데요 깔창을 빼서 뒤집어 보면 이렇게 아래에 구멍이 숭숭숭 나있어요.

아쿠아슈즈의 특징인 통기성과 배수성을 높이기 위해 저런 구조를 가진게 된거 같네요.

 

 

 

 

 

참고로 요건 사이즈가 260 이구요. 휠라에서 사이즈 단위는 10 단위씩 나와요.

 

그리고 가격은 69000원! 한철 신게 될꺼 약간 고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일단 착용(?) 해보고

 

스파르타식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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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휠라에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