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React) 개발 느낀 점(Feat. 프론트 개발)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생산성이 좋다?

- No.

- 생산성이라는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보편적으로는 단 시간에 빠른 생산을 생산성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html, css, javscript를 이용한 Static 한 방법보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런데 대체 왜 생산성이 좋다고 하는 건지...

 

 

2. 프론트만 하면 되니까?

- No.

- 프론트 한가지만 알아서는 정상적이 개발이 힘들다. 백엔드와 어떻게 연결되 되어지는지 서버는 어떻게 동작하고 그 서버에 어떻게 업로드해서 구동 시킬지 또한 보안에는 문제가 없는 많은 부분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결국 리액트로 프론트 개발하고 서버에 배포하고 배포한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결국 당신이 해결해야 하니까!

 

 

3. 리액트 개발자의 현실...

- Bad.

- 현업에서 리액트 개발자를 만나보기도 하고 같이 일해 보기도 했다. 리액트가 출시되고 활성화된 게 10년이 넘지 않으니 관련 개발자들이 숙련도나 경험이 부족할 수 있다는 건 이해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봤을 때 전박적으로 개발자들의 실력이 부족하다. 초거대기업에서 리액트 개발자로 있는 1%를 제외하고는 엉망이다. 같이 협업이라도 하면.... 집에 못 간다.

 

4. 더러운 코드

- Bad.

- 소프트웨어는 개발하고 끝이 아니다. 계속 유지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드가 깔끔해야 다른 사람이 보고 유지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리액트로 만들어진 코드는 아무리 정리한다고 정리해도 코드가 더럽다. 리액트 개발자가 퇴사해버리면 다음 리액트 개발자가 이어서 관리할 수 없는 일이 너무 흔하다. 그래서 또다시 새롭게 개발하거나 계속 다른 리액트 개발자들을 찾아다니는 대표님들을 봤다. 내가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암이 걸릴 거 같다.

 

 

5. 보안

- Bad.

- IT에서 개인정보 털리는 것쯤이야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라지만 보안에 취약하다. 이건 기술보다는 사실 사람이 문제이다. 어떻게든 여러 고민을 해보면 보안을 튼튼하게 갖출 수 있는데, 실제 프론트 개.발.자.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 보안에 신경 안 쓴다. 음.. 보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못할 수도 있지만 그대로 개발자라면 최소한의 보안은 갖춰서 개발해야 하는 게 아닐까? 차라리 보안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면 좀 더 고전적인 방법으로 개발을 하는게 낫다. 예를 들어 Session 같은 거 사용해서...